SBS 뉴스
LIVE

영광 원전 5호기 방사능 누출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영광 원전 5호기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제가 누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극소량이긴 하지만 가동 1년 7개월만에 사고가 5차례나 발생해 안전성의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틀전 영광 원전 5호기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소량의 냉각재가 누출돼 바다로 새나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영광 원자력 본부는 사고가 난 5호기 집수조 부근을 임시 방사능 관리 구역으로 지정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오늘(29일) 오후 발전을 완전히 멈추고 유출 경로에 대해 정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본부측은 터빈 냉각계통에서 빠져나온 냉각수 일부가 폐수와 섞여 바다로 빠져 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차단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누출된 양은 엑스레이 촬영때 나오는 것보다 20배나 적은 양이라며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수/영광원전 3발전소장 : 오늘까지 검토한 결과 발전소 안전에는 크게 지장이 없지만 주민들이 불안해 해서...]

하지만 방사능 유출 사고가 알려지자 주민들은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핵발전소 폐쇄운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국/영광 핵폐기장 반대 비대위 : 이거에 대해서 강력한 항의를 하고 폐쇄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영광 원전 5회기는 백킬로와트급 가압 경수로형으로 지난 1년 동안 5차례나 발전을 정지한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