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이 뇌물받은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시 국장과 과장급 공무원들에게 3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설계용역업체 대표 63살 한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공무원들 부탁으로 한 씨에게 돈을 대신 돌려주고 설계용역 특혜를 받은 혐의로 다른 업체 대표 47살 윤모씨도 함께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용역업체들로부터 20만원에서 천만원까지 돈이나 스키장 경비, 명절 구두표를 챙긴 혐의로 이천과 여주,남양주,양평시 공무원 36명도 입건하거나 해당 기관에 비위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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