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야외에선 가족끼리, 연인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보도에 박정무 기자입니다.
<기자>
알래스카를 누비던 썰매 개들이 바깥 구경에 나섰습니다. 처음 본 썰매 개들이 아이들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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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바닥이지만 마음만은 설원에 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더없이 큰 성탄절 선물입니다.
놀이공원에도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특별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모닥불을 쬐며 언 손을 녹이기도 합니다.
[남정미/경기도 평택 : 크리스마스인데, 날씨는 추워도 볼거리도 많고 애들도 좋아하고 참 좋네요.]
성탄절 새벽,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산타가 몰래 선물을 전해주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뜻밖의 선물에 아이들은 입이 저절로 벌어집니다.
성탄절을 맞아 명동과 신촌 등 시내 곳곳에도 많은 시민들이 나왔습니다. 가족 단위로 나온 사람들이 부쩍 눈에 띕니다.
[손진희/인천시 효성동 : 남자친구도 없어서 심심했는데 밖에 나오니까 사람도 많고 신나고 즐거워요.]
서울시청 앞에서는 오늘(25일) 오후 기독교인 만명이 모여 성탄절 문화 행사를 가졌습니다.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였지만 마음만은 즐거움과 행복으로 포근한 성탄절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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