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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정맥류, "우습게 봤다간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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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대 여성들 다리를 보면 붉은 지렁이 같은 혈관이 피부 위로 올라와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보기에 흉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무더운 여름에 치마를 입지 못하고 결국 바지만 입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하지 정맥류란 쉽게 말하자면 혈액을 담고 있는 정맥이 늘어난 것입니다.

하지 정맥류에 대해 서울정맥외과 김호성 선생님과 자세히 알아 봤습니다.

하지 정맥류는 정맥안에 있는 판막의 기능이 손상을 받아 혈액이 정맥 안에 정채하게 돼 정맥안 압력이 상승해 점차 늘어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성인의 20% 정도에서 하지정맥류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외국보다는 적은 수준입니다.

치료를 받아야 하나? 하지 정맥류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병이 진행될수록 판막 부전이 진행되기 때문에 만성정맥부전증이 발생하게돼 계속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만성정맥부전증은 만성적으로 하지의 부종, 하지피부의 섬유화, 하지 정맥성궤양 등의 합병증의 동반되기 때문에 일단 병이 발병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호성 선생님은 충고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놓치는 경우 장기간의 치료기간과 비용이 환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생기나? 이 병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동맥을 통해서 하지에 유입된 뒤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이후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정맥안 판만(valve)에 이상이 생기거나 정맥이 막힐 경우 발생합니다. 서 있는 경우 다리 아랫쪽의 정맥이 압력을 더 받기 때문에 크게 튀어 나와 보이게 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백화점 직원, 교통순경, 등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원인이 30%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여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주로 임신 중에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류량의 증가와 혈관벽이 영향을 많이 받게 되며 또 다른 이유로는 임신 중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정맥혈의 정체가 발생해 남성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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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하지 정맥류는 일단 육안으로 보면 일반인도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1)육안 및 초진: 정맥이 늘어난 부위를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서 문제의 부위를 간편하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2)HAND-DOPPLER: 이 검사는 역류 부위를 소리로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3)PLETHYSMOGRAPHY: 이 검사는 정맥폐쇄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고 역류 부위도 알수 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칼러 초음파로 간판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VENOGRAPHY: 이 검사 역시 정맥폐쇄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방법은 혈관조영제를 정매 안에 주입해 정맥의 모양과 심부정맥과 표제정맥의 해부학적 구조를 보는 방법입니다. 5) COLOR DUPLEX: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진단 방법으로 해부학적 이상과 기능 이상의 2가지를 동시에 알 수 있고 판막의 이상이나 역류 부위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치료는? 보존적 요법: 수술적 치료를 기피하는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약물요법,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방법,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1)약물요법: 이 약품은 치질치료에 쓰이는 보조적인 약제로 개발됐습니다.단지 보조적인 약물이므로 일단 늘어난 정맥에는 별 효과가 없습니다. 2) 생활습관 조절하는 방법: 비만 조절/금연/적당한 운동으로 하지의 근육펌프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가급적 짜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변비를 예방한다./같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것을 피합니다./장시간 사우나는 피한다/몸에 조이는 옷은 피한다. 3)압박스타킹 착용: 다리의 정맥을 감싸고 있는 근육에 일정한 압력을 가해줘 하지 정맥혈액을 심장으로 원활하게 되돌려 주고 다리의 부종과 정맥류를 예방해 줍니다.

정맥류 치료는 결국 판막이 파괴된 정맥을 제거하는 것이 근본적이 치료 목표입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스트리핑이란 방법으로 정맥류가 있는 부위에 칼을 이용해 제거했지만 환자들이 미용적 효과가 좋지 않다고 해 최근에는 이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광투시전동형 정맥류제거술과 RF 초음파를 이용했지만 별로 사용되지 못하고 최근에는 정맥내주사경화 요법과 광레이저치료술이 선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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