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재산세 과표를 당초안보다 소폭 인하한 정부수정안에 대해 서울시가 수용의사를 밝혔습니다.
조대룡 서울시 재무국장은 "서울시 건의안이 상당부분 수용됐고, 면적이 아닌 시가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정부의 조세방향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4일 각 구청 재무국장들을 긴급 소집해 이같은 서울시의 입장을 최종 전달할 계획입니다.
각 자치구별 내년도 재산세 총액 증가율은 송파구가 71.6%로 가장 높고, 강남이 59.3%, 양천 51.2%, 서초 36.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금천구가 6.7%로 가장 낮고 도봉, 은평, 강북, 종로, 중구 등이 10% 미만의 증가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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