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의원의 비리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지난 해 2월까지 김의원이 회장으로 있었던 대한체육회의 운영과 관련한 비리 혐의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22일 대한체육회의 지난 97년부터 지난 해까지의 회계장부 일체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출받아 공금 유용 등의 혐의를 밝히기 위해 정밀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국민체육진흥기금을 비롯한 각종 기금의 운영 실태와 함께 시도지부 등의 운영비 사용 내역을 집중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운용 의원은 검찰의 수사와 관련해 자신에 관한 루머와 억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검찰이 출석 요청을 할 경우 언제든지 출석해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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