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가 비서실 개편에 이어서 성탄절 직후에 개각을 단행합니다. 장관 서너명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먼저 인사 보좌관실이 인사 수석실로 바뀌면서 이권상, 김판석, 정영애 비서관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정책실은 국정과제 업무를 정책기획위원회에 넘겨주고 3명의 정책분야별 비서관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정과제 업무를 총괄했던 이정우 정책실장은 대국회 등 대외업무 협의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참여수석실은 업무개선과정 비서관실의 기능을 추가하면서 참여혁신수석실로 바뀌었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 청와대 및 부처의 변화및 혁신을 일상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그동안 업무관리비서관실에서 수행해온 업무를 부처에 효율적으로 전파할 것입니다.]
어제(21일) 사임한 12명의 비서관 가운데 서갑원, 김현미 비서관 등 4명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고, 송경희 전 대변인 등은 정부 관련 단체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비서관 인사에 이어 오는 26일쯤 소폭의 개각과 내년 1월쯤 수석보좌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사의를 표명한 윤덕홍 교육부총리와 총선 출마를 고려중인 3~4명의 장관이 교체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명숙 환경과 김화중 보건복지, 최종찬 건교, 권기홍 노동 그리고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