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 팽이버섯 가공공장인 대흥농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내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47살 김이헌씨 등 남녀 종업원 12명이 실종되고 41살 홍이헌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실종자에게 전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대부분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총 천3백여평 규모로 사고 당시 공장내에서는 종업원 162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공장내부 철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다 용접 불똥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3시간 뒤인 저녁 8시쯤에야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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