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하철역에서 아찔한 사고가 잇달아 일어났습니다. 행인들이 발을 헛디뎌 행인들이 지하철 선로에 떨어졌는데 천만다행으로 역무원과 경찰관이 이들을 무사히 구해 냈습니다.
보도에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7일) 아침 7시쯤 서울 중화역 승강장. 술취한 회사원 31살 정모씨가 승강장을 비틀거리며 걸어갑니다.
잠시 뒤, 정씨는 선로로 떨어졌습니다. 역무원 2명이 뛰어내려 정씨를 승강장으로 재빨리 끌어올립니다.
[김초길/중화역 역무원 : 승객을 구출하여 역무실로 긴급히 후송하여 119 구급대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후송하게 되었습니다.]
역무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정씨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습니다. 정씨는 송년회를 한다며 친구들과 밤새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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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오늘 새벽 0시반 쯤 서울 동대문역에서는 발을 헛디뎌 선로로 떨어진 32살 이모씨를 경찰관이 구출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수사대 소속 황봉필 경사는 사고를 목격하자 역무원과 함께 바로 선로로 뛰어들어 이씨를 구했습니다.
[황봉필 경사/서울 지하철수사대 경사 : 바로 지하철이 역로로 들어오려던 순간, 비틀비틀하던 사람이 바로 앞에서 쓰러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역무원과 경찰관의 신속한 구조가 없었으면 참변을 당할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