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주민들이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연대기구를 결성했습니다.
노원, 도봉, 강북, 은평, 성북구 주민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는 17일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연대회의´를 발족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남은 잘 사는 곳, 강북은 못사는 곳´이라는 인식이 팽배하게 퍼져있어 강북의 상대적 패배감은 사회적 분노의 수준에 달했다며 이는 자치재정의 격차와 정책결정권자들의 주거지가 대체로 강남에 몰려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자치구가 걷는 종합토지세가 땅 값 차이로 구별 편차가 커 재정자립에도 영향을 미친다면서 앞으로 종합토지세는 시가 걷고 시세인 담배소비세를 구가 가져오는 것을 골자로 한 '강남북 균형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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