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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 범죄, ´원조교제가 미끼´

살인청탁 등 인터넷 악용 범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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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조교재를 원하는 사람을 인터넷으로 모집해 강도짓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조 정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미성년자 성 매수 어른 13명을 협박해 6백만원을 뜯은 혐의로 10대 남녀 8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살 윤모군과 다른 소년 3명은 소년원에서 알게된 사이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소녀 4명을 성 매매 수단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이모양 : 원조교제 구한 다음 15분 뒤에 여관으로 가서 오빠들은 그 남자한테 돈을 뺏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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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미성년자 성 매수자는 돈을 뜯겨도 신고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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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을 시켜 내연 관계 남자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기도 광주시 39살 이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의 부탁을 받고 지난달 10일 밤 경기도 광주시에서 43살 신모씨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31살 배모씨와 김모씨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배모씨 : 카드빚을 갚기에 너무 버거웠기 때문에 우연히 알게 된 인터넷 사이트에 우엇이든 하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씨는 신씨와 불륜 사실이 남편에게 알려질까 두려워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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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서 악기를 훔쳐 판 혐의로 대학생 27살 이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9월부터 유흥비를 구하기 위해 교내 관현악단 연습실과 음악 동아리방 세 곳에 몰래 들어가 고급 악기 열 세점, 시가 2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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