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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병 계획 원안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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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우리 정부도 후세인 체포 소식이 파병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치안 상황을 속단할 수는 없는만큼, 파병계획은 전투병을 포함하는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후세인 체포 소식에 정부는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봉길/ 외교부 대변인 : 이라크 국민들의 정치적인 안정과 민생회복, 이라크 전후복구 및 재건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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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후세인 체포를 계기로 파병 부대의 안전 확보에 유리한 조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치안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는 판단아래 전투병을 포함한 파병계획을 손질할 필요성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광재/외교부 아중동 국장 : 단기간, 국지적으로는 중동 특유의 민족주의 성향을 자극해서 저항세력의 공격이 강화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파월 미 국무장관은 윤영관 외교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라크 상황을 설명하고 후세인 체포가 파병국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안에 대미 협상단을 보내 파병지역과 시기 문제를 두고 협의에 나섭니다.

정부는 바그다드와 티크리트 등 이른바 수니 삼각지대를 피해 키르쿠크를 비롯한 남서부 4곳을 주둔 후보지로 정하고 협상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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