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남극에서 희생된 전재규 대원의 국립묘지 안장을 다시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4당 대표 회동에 참석한 정당 대표들로부터 전재규 대원의 국립묘지 안장을 요청받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병렬 대표는 국가유공자와 비슷한 예우를 해서 국립묘지에 안장되도록 하는 것이 과학도들의 소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순형 민주당 대표도 국무회의 결정 사안이지만 안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실무자들이 적극적인 전투에 참가한 것이 아닌 것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남극에까지 가서 어려운 일을 감당한 것 만으로도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이라면서 전재규 대원의 국립묘지 안장을 다시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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