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의 한국수석대표인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한차례 비행기편을 늦춰 12일 오후 2시쯤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 차관보는 당초 12일 오전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 중국측 수석대표를 만날 예정이었으나, 중국측과의 세부일정 조정, 우리 정부의 내부협의 등으로 인해 출국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차관보는 2차 6자회담을 내년 1월 중순으로 미루는 문제와 중국이 한미일과 북한의 입장을 절충해 만든 새로운 합의문안에 관해 중국측과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성락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2차 6자회담을 '연내'라기보다는 조속한 시일내에 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회담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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