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난주에 국보급 유물이 발굴된 충남 공주 수촌리 백제고분군에서 오늘(10일) 금동허리띠와 목걸이같은 유물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대전방송 이선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 공주 수촌리 백제고분군에서 국보급인 금동관모와 신발 외에 이번에 새롭게 금동허리띠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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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려한 목걸이와 함께 머리장식이 추가로 발굴돼 피장자가 여성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근에서 출토됐던 국보급인 세형동검과 창 등 청동기 유물도 이번에 공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근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가 발견된 만큼 이 지역에 대한 사적지 지정을 건의했습니다.
[이남석 교수/ 공주대학교 사학과 : 이 유적이 위치한 전체 지역이 무덤군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한 전체조사가 우선 필요하구요, 아울러서 유적이 나타난 범위는 국가 사적으로 지정을 해서 보호·보존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굴된 유물의 가치로 미루어 백제의 역사가 다시 쓰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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