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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비 가로챈 마을 이장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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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지급되는 수해 복구비를 주민들에 나눠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로 45살 이모씨와 김모씨 등 경북영양군 석보면 마을 이장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태풍 '루사'가 지나간 직후 면사무소로부터 받은 농경지 복구 보조금 420만원과 40만원 상당의 수해 위문품 등을 받아 주민들에게 나눠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씨 등 2명도 농경지 복구보조금 신청서류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각각 160만원과 8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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