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직원을 사칭해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내는 수법으로 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배모씨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배씨 등은 지난 9월부터 동사무소 직원을 사칭해 주민등록번호를 알아낸 뒤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 등록해 사이버 머니를 구입하는 수법으로 224명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천 3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전화번호 검색사이트를 이용해 수 백명의 피해자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실거주자 확인을 위해 세대주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야 한다며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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