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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출근길...교통 정체 극심

서울시내만 교통사고 4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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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째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막히는 월요일 출근길과 겹쳐 곳곳에서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대방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송 욱 기자! (네, 서울 대방역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도로사정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새벽 1시부터 내린 눈으로 출근 시간이 지난 지금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눈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평년에 비해 16일, 지난 해 보다는 한달 늦은 첫 눈입니다. 올림픽 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제설작업 등으로 눈이 대부분 녹았으나 이면도로는 눈이 얼어 붙은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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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에 내린 눈으로 도로에서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고 버스와 지하철 역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서울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에서 사고가 2건이나 일어났습니다.

출근시간에만 서울 시내에서 40여 건의 크고 작은 눈길 교통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과 공무원들이 급하게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길이 미끄러워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오늘 낮까지는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면서 내린 눈이 얼어 붙을 것으로 보여 안전운행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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