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로 인한 화재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발생한 방화 화재건수는 "지난 99년 2천 434건이던 것이 2000년엔 2천 559건, 2001년 2천 709건, 2002년 2천 778건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행정자치부 소방국이 밝혔습니다.
올해도 10월까지 이미 2천 678건이 발생했습니다.
전체 화재원인 가운데 누전, 합선과 담뱃불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방화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324명, 부상 499명으로 모두 823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동기로는 가정불화와 불만해소, 정신이상, 싸움, 비관자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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