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대통령이 8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를 위로 방문했습니다.
김 전대통령은 최대표의 건강을 걱정하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만큼 4일 국회 본회의를 계기로 단식을 중단하라고 권유했습니다.
최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 후 나라가 주저 않고 있다며 지금은 국회보다 대통령을 제대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비난을 감수하고 단식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노태우 전대통령도 최대표에게 굳은 의지에 격려를 보낸다며 이제는 단식을 끝내고 당면한 현안들을 풀어가 달라고 당부하는 전자우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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