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주 이라크 대리 대사가 우리시각으로 2일밤 한국인 피격사건 현장인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에 도착해 현지 미군 당국과 사고수습 대책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손 대리 대사가 미군 당국으로부터 지금까지 조사된 사건 경위를 전해듣고 철저한 테러범 색출작업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손 대리 대사는 현지 미군 야전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부상자, 이상원 씨와 임재석 씨를 면담하고 숨진 김만수 씨와 곽경해 씨의 시신 송환문제를 미군측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조만간 미군 수송기를 이용해 이상원 씨 등을 쿠웨이트 미군부대로 후송한 다음 서울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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