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검찰청은 2일 업자에게 불법대출을 해준 혐의로 서울 모 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석관리역 마흔아홉살 이 모씨와 모 지점 차장 마흔한살 박 모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불법대출을 받은 유통업자 마흔여섯살 이 모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하반기 대구 수성구 모은행 지점장과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유통업자인 이씨의 회사가 폐업했는데도 불구하고, 위조된 대출서류를 근거로 두 차례에 걸쳐 4억원을 불법대출해 준 혐의입니다.
검찰은 불법대출 과정에서 대가성 금품이 오고 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이씨 등은 금품수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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