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폐기물 처리장 유치에 반대하는 부안주민들의 시위에 대처하기 위해 전북 부안에 주둔하고 있는 77개 중대 병력가운데 25개 중대가 1일 철수합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1시쯤 부안군과 김제시 등 인근지역에 주둔중인 25개 중대 병력 2천7백명을 소속 부대로 복귀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철수하는 부대는 주로 전남과 인천, 부산경찰청 소속입니다.
25개 중대가 철수하면 도내 기동대 7개를 포함해, 부안에는 총 52개중대 6천여명이 남게 됩니다.
경찰은 또 부안의 치안이 호전되는대로 추가 철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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