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90%가 에이즈 검사를 외면해 에이즈에 무방비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에이즈퇴치연맹 등이 제 16 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전국 성인 남녀 천9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4%가 '자녀를 에이즈 감염자와 같은 학교에 다니도록 허용하지 않겠다'고 답해 에이즈 환자에 대한 편견도 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월까지 398명이 에이즈에 감염됐고, 이중 55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이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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