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부안군민 오늘 대규모 집회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부안 주민들이 오늘(29일)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정부와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중에 열리는 집회인데 주민들은 평화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방송 송창용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부안군민 1차 궐기대회 이후 열흘만에 열리는 2차 궐기대회.

1차 궐기대회 당시 주민과 경찰의 충돌로 백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데다 이번에는 노동계와 농민회 회원까지 참여의사를 밝혀 극한 대립이 우려됐습니다.

하지만 핵폐기장 반대 부안군민 대책위원회는 경찰이 집회를 원천봉쇄만 하지 않는다면 최대한 평화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경찰도 오늘 집회가 평화적으로만 진행된다면, 현재 부안지역에 배치돼 있는 8천여명의 전의경을 순차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김병준/전북지방경찰청장 : 부안지역의 치안질서가 확고히 유지될 것이라는 신뢰가 보여지면 저의 경찰도 기동대 철수 등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어제 부안성당에서 열린 촛불집회는 주민들이 밤 10시쯤 자진 해산하면서 큰 충돌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대책위원회와 정부간의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열리게 된 오늘 집회는 극한 대립을 계속하고 있는 부안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