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육부가 이번 수능 진상조사에 대한 결과를 오늘(27일) 발표합니다. 문제 많은 수능 수험생들의 반발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희경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는 오늘 오후 2시 평가원에 대한 진상조사 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학원 강사가 수능 출제 위원에 선정된 경위와 시중문제집과 유사한 지문이 출제된 과정 등 그동안 논란이 붉어졌던수능 전반에 관한 문제에 대해 진상을 밝히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수정답 결정은 진상조사의 대상이 아니었다며 이번 발표 내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교육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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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사태에 대한 교육부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오늘 대국민 사과성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언어영역 17번 문제 원 정답자들의 반발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복수정답을 주장한 수험생들 역시 3백여명의 서명을 받아 평가원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습니다.
[오상훈/수험생 : 3번 수험생과 5번 수험생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평가원측과 출제의원측이 책임을 지고 받아들일 수 있을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 이런 청구를 했습니다.]
교육과정 평가원은 복수정답에 따른 재채점이 끝남에 따라 오늘 성적표 인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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