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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서 일가족 5명 둔기에 맞아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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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의 한적한 농가에서 일가족 5명이 둔기에 맞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5일 오전 9시쯤 파주시 대능리 44살 전모씨 집에서 전씨의 장모 76살 지모씨와 부인 42살 신모씨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유치원 교사 김모 씨가 발견했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전씨의 둘째딸을 유치원에 데려가려 왔으나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보니 가족 5명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씨와 두 딸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씨의 몸에서 방어 흔적이 발견된 점과 어린 아이까지 범행대상으로 삼은 점으로 미뤄 일단 원한관계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현장감식을 벌이는 한편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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