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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검법 거부

노무현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최종 결정,정국이 파행국면으로 치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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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최종 결정,정국이 파행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노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재의결 절차를 밟는 것이 헌법을 따르는 길"이라며 "국회에서 재의결되지 않을 경우 검찰수사가 끝난 뒤 정부가 특검법안의 취지를 살리는 새로운 특검법안을 제출하겠다"고 '조건부 특검 거부'입장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이 특검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지난 7월 22일 대북 송금 제2특검 법안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이에대해 원내 제1당인 한나라당은 "국정파탄의 책임은 전적으로 노대통령에게 있다"며 전면적 강경투쟁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국회내 농성에 돌입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서 투쟁 수위를 높여 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정국은 한동안 혼란속에 휩싸여 입법부 기능 마비및 국정공백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8뉴스에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8뉴스는 이밖에

▶대통령 부안주민과 대화추진

▶복수정답 파문확산

▶현대투신 매각협상 타결

▶아파트 밀어내기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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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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