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반대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전북 부안군 주민들은 오늘(24일) 저녁 부안 성당 내 마당에서 촛불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한 촛불집회에는 주민 7백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화행사 위주로 평화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앞서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소속 신부 10여명이 부안사태 관련 구속자 석방과 ´핵폐기장 백지화´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부안주민 대책위원회는 내일 주민과 환자 100여명이 서울로 상경해 청와대와 정부 종합청사등을 항의방문할 예정입니다.
부안주민 대책위 관계자는 "정부가 주민투표의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등을 공식적으로 제안해 온다면 주민들과 논의해 수용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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