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과 나라를 생각한다면 스스로 헌법을 존중하고 법질서를 지켜주는 자세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대응했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과 전면투쟁에 나서겠다는 최 대표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정략적인 수준을 넘어 집단적인 생떼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면서 최 대표가 특검법 수용여부의 가정을 전제로 기자회견을 한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특검법 수용여부를 놓고 대통령이 연일 고심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법무부와 국민여론등 다양한 의견을 들은 뒤 다음주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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