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수협앞의 원전센터 반대 촛불집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사흘째 무산된 가운데 핵반대 대책위원회는 22일 저녁 7시 반, 부안성당에서 촛불집회를 재개했습니다.
주민 5백여명이 참석한 촛불집회는 반핵 영상물 시청과 노래공연, 주민 발언 등 평화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밤 10시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대책위는 향후 투쟁계획과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의 방문을 알리기 위해 성당에서 집회를 가졌지만 내일부터는 부안 수협앞에서 촛불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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