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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단체 "사교육 정책 반대" 대규모 집회

정부의 사교육 경감 방안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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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정부가 내놓은 사교육비 경감 방안, 학교 안에서의 과외 방안에 대해서 학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학원장과 강사들이 오늘(22일)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서경채 기자입니다.

<기자>

학원장과 강사 6천여 명이 모인 서울 여의도가 교육부 성토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사교육비 경감 대책으로 방과 후에 학원 강사를 학교로 불러 과외를 하겠다는 교육부 방안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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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주/학원총연합회 회장 : 모든 세계의 나라들은 방과 후에 돈을 받고 과외하는 나라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학교내 과외가 실시되면 학원의 존립 기반이 흔들릴 뿐 아니라 공교육이 무너질 것이라고 이들은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모레부터 시작되는 서울시 교육청의 학원 특별단속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사교육비 책임을 학원에만 떠넘긴다는게 이들의 항변입니다.

[조영환/ 서울 북부 학원협회장 : 개인 과외는 심야가 아니라 밤, 새벽 시간 제한이 없는데 학원만 10시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불법, 부당합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은 예정대로 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단속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이종도/서울시교육청 학원단속담당 : 개인 고액 과외나 현직 교사가 하는 과외를 적발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최고 2백만원까지 주겠습니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당국과 학원간의 접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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