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내년 봄 착공할 예정인 개성공단 시범단지와 별도로 현대아산이 만평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합니다.
금강산 사업의 북측 사업 주체인 조선 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는 어제 금강산에서 열린 금강산 관광 5주년 기념 만찬행사에서 "현대아산이 개성공단 100만평 외 지역에 시범단지 만평을 조성할 것을 제안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시범단지 조성은 토지공사와 현대아산이 각기 따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태 고위 관계자는 "현대아산이 내년 봄에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 건립에 투입했던 장비들을 개성공단으로 옮겨놓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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