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극심한 강남편중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뉴타운 12곳을 비롯한 낙후지역 개발계획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권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7년 넘은 노후주택이 전체 40% 이상을 차지하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입니다.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고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해 이번에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오안나/서울시 남가좌동 : 발표된대로 계획대로 잘 진행됐으면 좋겠어요.]
종로구 평동과 용산구 이태원동, 동대문구 전농동, 마포구 아현동, 강서구 방화동도 이번에 뉴타운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명박/서울시장 : 강북개발에 대한 종합청사진을 조기에 가시화시킴으로써 지역별로 개발방향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이들 지역가운데 우선 사업지구로 선정되는 5곳 정도는 내년에 착공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 특목고나 자립형사립고를 1개씩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김병일/지역균형발전 추진단장 : 강북개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환경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수학교를 유치하기 위해서 앞으로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도심과 강남에 밀집된 도시기능을 분산시키기 위해 미아지구 등 5곳이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새로 지정됐습니다.
부동산 투기세력 차단을 위해 이들 지역은 내일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