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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여론조사, 파병 반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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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라크 추가 파병 문제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파병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어섰고 부득이 파병을 하더라도 비전투병을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윤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달 SBS 여론조사에서는 이라크 파병에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54.2%로 반대한다는 사람보다 10% 가량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이라크 파병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1.0%,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46.6%로 찬반 여론이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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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가 일어나는 등 갈수록 악화되는 현지 상황이 여론에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응답자의 57.6%는 추가로 파병을 하더라도 공병과 의무병 같은 비 전투병을 보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4.9%가 정부 대책이 집값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한 반면 42.1%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부동산 가격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일뿐으로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57%나 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이 가족의 실직과 소득감소 사업 실패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답해서 체감 경기가 좋지 않음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소프레스에 의뢰해 어제(13일) 하루 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천명을 상대로 실시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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