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이경재, 맹형규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20여명이 여의도 중앙당 당사와 천안연수원을 매각해 국민의 빚을 갚자며 당내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11일 취지문을 통해 "부정한 정치자금은 주름진 경제에 대한 빚이며 국민에 대한 빚"이라며 "여의도 당사와 천안 연수원을 매각해 부정하게 받은 정치자금을 되돌려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사와 연수원은 고된 야당생활의 구심점이고 울타리였지만 이제 한나라당의 환골탈태를 위한 디딤돌로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당의 운영은 국회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맹형규 의원은 "한나라당이 'SK비자금 100억원'을 갚아야한다는 데 다수의 의원이 공감했다"며 "서명에는 현재 60여명이 동참했고 앞으로 원외 위원장의 참여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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