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화염병이 다시 등장하고 시위는 더욱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달말까지 농민들과 노점상 연합회, 또 한국노총, 전교조 등 굵직굵직한 시위가 계속 예고돼 있다는 점입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투쟁을 선언한 노동계가 화염병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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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의 등장은 도심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노동계는 이번 기회에 비정규직 문제와 노조원들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와 가압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단병호/민주노총 위원장 : 현재 노동자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차별적인 손배가압류와 비정규직 차별이 확대되고 있어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노동계 뿐 아닙니다.
전국 농민대회도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농민 시위는 이미 지난 6월 고속도로 점거 등 과격 양상을 보여 경찰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는 13일 노점상 연합회의 집회와 17일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방한 반대 집회, 23일에는 한국노총 노동자 대회, 26일에는 전교조 교사대회 등, 굵직한 시위가 연말까지 계속됩니다.
경찰은 오늘(9일) 집회가 겨울철 강경투쟁의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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