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이 내년 초에 착공되고 시범단지 조성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경협추진위원회 7차회의에서 남북은 내년 초에 개성공단 공사를 시작하고 시범단지 조성도 앞당긴다는 데 의견을 접근시켰습니다.
북측은 이번 회담에서 개성공단을 포함해 남북 경협의 속도를 빨리하고 규모도 확대하자고 주장했고, 남측은 핵 문제 해결에 북한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대북 사업을 국민들이 지지할 것이라고 설득했습니다.
북측은 이와 함께 대북 전력지원 문제도 거론했으며 남측은 남북 직교역 사무소를 개성에 설치할 것과 서해 5도에 중국 어선의 불법 어로를 막기 위해 남북이 공동 대처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