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산하 정부합동점검반은 "건설업체 등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경기도 남양주시 K모 과장을 적발해, 검찰에 신병을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반 관계자는 "K과장이 지난 4일 남양주시청 주차장에서 부동산 관련 민원인으로부터 보석함을 넘겨받는 현장을 적발했으며, K과장의 자동차 안에서 현금과 수표 등 총 천 9백만원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반은 특히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의 편의제공 대가로 두 개의 건설업체로부터 5차례에 걸쳐 천 300만원을 받았다는 K과장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연말까지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신흥 개발지역에서 비리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집중 감찰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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