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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대표 "모든 기업자금 안받는다"

지구당, 정당연설회 등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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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앞으로 모든 기업들로부터 어떠한 정치자금도 받지 않겠으며, 돈 정치의 상징인 지구당 제도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표는 3일 오후 당사에서 열린 지구당 위원장,의원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나라당은 앞으로 기업들로부터 합법,불법을 떠나 모든 정치자금을 받지 않기로 선언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대표는 또 모든 정치자금의 수입과 지출을 신용카드와 수표를 통해서만 이뤄지도록해 정치자금의 투명화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표는 이와함께 고비용 선거제도를 극복하기 위해 합동연설회와 정당연설회를 없애고, 고비용 저효율제도인 지구당 제도를 폐지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거액의 헌금이나 기부금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비례대표의원들을 내년 총선부터는 정치 신인들로 전원교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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