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경재 의원은 후보 단일화가 성사된 지난해 11월 하순 자신이 현대 자동차 정몽구 회장에게 대선 자금을 요청해 현대자동차로부터 대선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재 의원은 현대 자동차로부터 민주당에 돈이 입금됐다는 말을 당시 이상수 총무본부장에게 직접 들었으나 구체적인 액수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재 의원은 이어 현대로부터 돈이 입금된 지 하루이틀 후 5대 기업이 같은 액수의 돈을 보내왔다는 말을 당시 이상수 총무본부장에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지난해 후보 단일화 직후 민주당 대선 선대본부장들이 주요 기업을 몇개씩 맡아 대선 자금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자신도 현대자동차 그룹을 비롯한 두 세 개 그룹을 맡았다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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