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회의원이 내국인 출입이 금지된 미군 부대안에 있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소속 송영진 의원은 26일 새벽 용산 미 8군 사령부 안에 있는 카지노에서 블랙 잭 도박을 하다 현장에 잠입해 취재하던 언론사 취재진에 적발됐습니다.
송 의원은 이에 대해서 카지노에 갔던 사실을 시인하고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송 의원은 그러나 "절친한 고향 후배의 소개로 이날 처음 카지노에 가 모두 5백달러를 잃었을 뿐 거액을 건 도박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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