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미국 디펜스포럼 초청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한미 정보당국의 철저한 보안 속에 27일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황 전 비서는 10여 일 동안 미국에 머무르면서 각종 강연회에 참석해 북한의 정치, 인권 상황을 설명하고, 존 볼튼 군축안보담당 차관을 비롯한 미국 고위 관료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황 전 비서의 미국 방문은 지난 2001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여권과 미국 비자 발급 문제로 수차례 연기돼 오다 지난 23일에야 최종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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