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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대선자금 철저수사"

'선 고백 후 사면' 가능성도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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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4당 대표들과 만나기로 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25일) 먼저 김원기 '열린 우리당' 창당주비위원장,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 개별 회동을 가졌습니다. 노대통령은 수사중인 대선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을 막을 생각이 없다면서 서는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경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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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김원기 열린우리당 창당주비위원장과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의 개별 회동에서 대선자금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대선자금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말릴 생각이 없다며 검찰이 소신껏 하도록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 일부에서 제기한 '선 고백 후 사면'의 가능성도 배제했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 이미 알려진 이상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수사를 한 후에 그 처리는 법에 따라 국민에게 맡겨야 한다,라는 점을 말씀하셨습니다.]

재신임 국민투표 문제는 정치권 논의에 따르겠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국민투표를 제의할 때는 자신의 뜻대로 했지만 거둬들일 때는 맘대로 할 수 없다면서 정치권의 합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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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합의한다면 거둬들일 수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김종필 자민련 총재는 국민투표를 통해 재신임을 받아도 상황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김원기 열린우리당 주비위원장은 국정쇄신안을 건의했지만 노 대통령은 그 문제는 내게 맡겨달라는 말로 답을 대신했습니다.

오늘 회동은 각각 1시간10분씩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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