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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귀국... 4당 대표 연쇄회동

정국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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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에이펙 정상회의와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마치고 오늘(24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부터 4당 대표와 잇따라 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귀국에 앞서 시끄러운 정치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겠다면서, 4당 대표와의 연쇄회동에 강한 의욕과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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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개별회동은 내일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열린우리당 김원기 주비위원장, 모레는 민주당 박상천 대표와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순으로 이어집니다.

노 대통령은 재신임 국민투표의 실시와 시기조정 문제에 관한 각당의 의견을 듣고 대선자금 의혹해소를 위한 정치권의 일대결단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 당은 청와대 회동에 임하는 입장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박진/한나라당 대변인 : 최도술 등 측근비리에 대한 진상규명과 국가 위기를 자초한 청와대와 내각의 전면쇄신을 요구할 것입니다.]

[유종필/민주당 대변인 : 대통령이 재신임 국민투표보다는 경제살리기에 나서도록 말씀을 할 것입니다.]

[정동채/열린우리당 홍보기획단장 : 당에서 요구하는 국정 쇄신의 내용에 대해서 대통령께 자세히 설명할 생각입니다.]

[유운영/자민련 대변인 : 국정현안에 대해 거국적 차원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해법을 논의할 것입니다.]

얽힐 대로 얽힌 정국의 실타래가 풀릴 것인지, 청와대와 4당대표의 주말회동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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