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이라크 추가 파병을 결정했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국익과 한미관계, 유엔 안보리 결의 등을 종합 검토한 끝에 이라크 평화 정착과 재건 지원을 위해 원칙적으로 이라크 추가 파병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병 부대의 규모와 시기에 대해서는 미국의 요청과 국민 여론, 또 국군의 역량과 이라크 현지 사정을 종합 검토해 독자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이라크 평화정착과 재건사업 지원을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2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며, 국회가 독자적인 현지 조사단을 파견한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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