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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개월, '재신임 투표'가 최대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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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17대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재신임 국민투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전례없이 복잡한 정국상황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임광기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D-180일이 되는 모레(18일) 중앙선관위가 기부행위 제한을 발표하면서 정치권은 본격적인 총선정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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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체제로 개편된 새로운 정국구도 속에서 각 정당은 '지역구도 청산론'과 '참여정부 심판론'을 놓고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습니다.

총선정국의 가장 큰 변수는 뭐니뭐니 해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재신임 국민투표입니다.

{김헌태/한국사회여론 연구소 소장 : 재신임을 받게될 경우에는 정신적 여당을 자처하는 통합신당이 큰 힘을 받게될 것이고, 야당의 경우에는 리더십 부재로 큰 혼돈에 빠질 그런 상황입니다.}

재신임 투표 자체가 무산되더라도 야권의 국정조사와 특검추진, 여기에 노대통령에 대한 탄핵론과 개헌론까지 뒤엉켜 정치권은 격랑에 빠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대선부터 등장한 세대간 대결과 이념 논쟁도 역대 어느 총선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정당은 시대적 요구로 등장한 정치개혁을 경쟁적으로 추진하면서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대대적인 물갈이론이 정국을 휩쓸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승부처 수도권 표심의 향배와 민주당 분당에 따른 호남민심의 선택 그리고 노대통령과 신당이 외치는 지역구도 타파의 실현 여부도 이번 총선의 중요한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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