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발리에서 열린 아세안 한.중.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오늘(9일) 저녁 귀국했습니다.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이번 다자외교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제도화, 그리고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중.일 3국의 공동 노력 다짐.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다자외교 무대를 통해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이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19억의 거대시장인 동아시아 국가들이 협력의 틀을 모색하는 시기인 만큼 이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우리 경제의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서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는 것도 실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한.중.일 3국 정상회담과 공동선언 채택은 북핵 문제의 해결을 넘어 동북아 평화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이번 공동선언은 한.중.일 3국 관계사에 처음 있는 일로써 3국간의 협력이 제도화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 대통령은 측근의 수뢰 혐의 등 민감한 국내 현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10여분 만에 귀국 보고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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