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영화하는 발전회사의 매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발전회사들에 유리한 정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통합신당의 김택기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김택기 의원은 "지난 해 발전회사들의 유연탄 구입 가격은 기가 칼로리당 5백 99만원인데, 정부는 7백 30여만원을 기준으로 정산해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발전하지 않고 대기 상태에 있기만 해도 지난 해 4천 86억원, 올 들어 8월까지는 2천 8백 8억원의 용량 요금을 지급했다"고 김 의원은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난 해 발전회사의 영업 이익률은 21.7%로 좋아져 재작년 부채 비율 100%로 출발한 발전회사들이 올 상반기 39.2%까지 부채 비율이 줄어들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만약 발전회사의 영업 이익률을 모 회사인 한국전력처럼 9%로 낮출 경우 한전의 지출이 2조원 가량 줄어 전기요금을 9.5%나 인하할 수 있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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