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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회의 오늘 개최, 파병 본격 논의

정부, 이라크 조사단 결과 언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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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미래동맹회의가 오늘(6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그동안 추측과 견해만 오가던 파병문제를 놓고 두 나라가 공식논의에 들어갑니다.

보도에 김석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한미 미래동맹 정책구상 회의에 미국에서는 국방부내에서 한국 파병문제를 전담하고 있는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참석합니다.

롤리스 부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한국의 이라크 파병 문제에 대한 미국측 입장도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한.미 군당국자간에 파병문제를 둘러싼 논의가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롤리스 부차관보는 지난번 미래동맹회의에 참석해 보병 3천명에서 5천명을 보내달라는 미국측 희망을 한국에 처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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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라크 추가 파병문제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라종일 청와대 안보보좌관은 명분과 실리, 한반도 안정 등 세가지 기준 가운데 한반도 안정이 가장 중요한 고려요소라고 말해 북핵 문제의 해결 정도를 보아가며 파병 문제를 결론짓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 현지 조사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현지 분위기와 조사단의 분석 결과를 공식 발표해 찬,반 양론으로 엇갈리고 있는 파병문제를 공론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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